제부도 해안가에 정박해 있는 작은 배.
바닷일을 하시는 근처 주민이 바다에 나갈때 쓰는 배인데요.

일이 없을 때면 저렇게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썰물때 물이 빠지면 자연히 갯벌에 안착하고, 밀물때 물이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물에 뜨기를 반복합니다.

해안가를 지나치다 무심코 바라보니 오늘은 주인도 안탔는데 배가 만선이네요.

바로 바다의 주인, 갈매기들이 가득 올라타 있는데요. 어림잡아 20여마리 남짓한 갈매기들이 배 난간에 자리잡은 모습이 재밌습니다.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갈매기들 득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