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그것도 두개씩이나!
비가 후두둑 쏟아지고, 다시 화창하게 개인 오후.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할 즈음인데요.

제부비치타운 펜션 앞에 동화같이 예쁜 무지개 한쌍이 나란히 걸렸습니다.

선명한 무지개가 하나, 그리고 그 뒤에 조금은 흐릿하지만 분명한 무지개가 또하나.

비가 내린 후에 무지개를 간혹 마주치곤 하는데,
이렇게 쌍무지개가 뜨는 날은 1년에 손에 꼽는답니다.

잠시뒤 해가 지면서 반가운 무지개와도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촬영장소 : 제부비치타운 펜션 앞